간담회 개최해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 하반기 추진계획 등 논의
[투데이충남 천안/ 이상학 기자] 천안시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이 2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단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추진 현황 보고에 이어 하반기 사업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긴급복지 신고의무자인 통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행복키움지원단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준비하고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유영태 행복키움지원단 단장은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들으니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며, “단원 모두 소외된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입장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승종 면장은 “동절기를 맞아 행복키움지원단이 독거노인 난방유 지원, 목욕 및 이미용 봉사 등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 주시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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