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읍 문금1리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 기자] 공주소방서가 지난 27일 ‘2020년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공주시 유구읍 문금1리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주소방서는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이장, 마을주민,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명예소방관 위촉식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주택소방안전 점검 △소소심+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문금1리 이장(윤한식)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면서 화재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성식 화재대책과장은 “원거리 농촌 지역은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 발생이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 모두 자율적인 화재 예방활동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