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는 지난 2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협력방안의 일환으로 부여 전통시장(1시장‧1기관)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사와 소상공인간의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지사는 상생협력방안으로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월 2회 이상 전통시장 내 식당 이용 및 전통시장 행사 시 이용 고객에게 홍보 및 기념품 배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명 지사장은 “미력하나마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박창규 이사장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남현 기자knh3867@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