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이주 외국인40명을 대상
[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이주 외국인4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교육이 어려워지자 소방안전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 온라인 영상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직접 체험이 불가능한 점을 고려해 실제 사례와 실험 등 각종 영상을 활용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다매체 119 신고서비스 이용 방법 △화재 시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등이다.
유장균 화재대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방안전교육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관계인 자체 교육, 비대면 온라인 교육 등으로 소방안전교육 공백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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