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군이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 가동 및 환자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부여병원의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병·의원 16개소, 약국 22개소를 대상으로 연휴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이외에도 공공의료 보장을 위해 군보건소와 보건진료소는 응급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정일자에 비상진료를 실시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의료기관이나 약국 방문이 어려울 경우 가까운 편의점(24시간운영)에서 소화제나 진통제 등 안전 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편의도 제공된다.
추석 연휴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 센터홈페이지와 부여군홈페이지, 보건소상황실을 이용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응급의료정보 제공’앱을 통해 연휴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에 대한 진료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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