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컷팅 이용 무드등 만들기 등
[투데이충남 천안/이상학 기자] 천안서여중은 24일 1학년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메이커버스 SW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메이커버스는 창의 메이커 교육 확산인 만들기를 통한 배움을 추구하기 위해 진행하는 활동으로 레이저 컷팅기, 만들기 도구, 강사를 태운 버스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진행하는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이다.
메이커버스 SW체험 활동은 코로나19 감염병 안전교육과 메이커버스 내부의 전자장비 및 간단한 공구 등의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진행했다.
레이저 컷팅을 이용한 무드등 만들기는 레이저 조각기 작업 베드 위에 합판을 올려 놓은 뒤 오른쪽 시작 위치로 레이저 헤드를 이동하고 초점거리를 조정한 다음 ‘Origin’ 버튼을 눌러 시작점을 설정한 뒤 레이저 컷팅을 시작하면 된다.
재단된 나무판을 목공풀을 이용해 붙이고 시간을 둬 나무와 나무가 잘 붙을 때까지 누른 후 안쪽에 한지를 붙여 말리면 완성된다.
활동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평소 레이저 컷팅에 대해 궁금했는데 직접 체험을 해서 무드등을 완성하고 나니 더 흥미롭고 재밌었다 다른 것도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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