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에 가전제품 기탁
[투데이충남 서천/류신기자] 서천 장항읍의 ‘좋은 이웃’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펼치며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항읍의 후원 릴레이 사업 ‘좋은 이웃’의 40호 주인공 김현우 씨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의 위기 소식을 접하고 밥솥과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등 35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후원했다.
김 씨는 2018년부터 쌀, 김, 아동 내의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좋은 이웃’이라는 이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조정환 장항읍장은 “코로나19로 어둡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좋은 이웃이 있어 희망의 불길이 다시 피어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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