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보령/조정일 기자] 보령시가 지난 21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각급 기관 및 단체로부터 이웃사랑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에 대천농업협동조합과 보령축산업협동조합은 각각 250만 원 상당의 백미 1000kg를,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는 200만 원 상당의 백미 800kg를, 보령수산업협동조합은 15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각각 전달했다.

또한 대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은 100만 원 상당의 머드세트 33개를, 전통민속문화보존회은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30세트를, KB하나은행 대천지점은 9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각각 기탁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추석 명절 이전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정일 기자apple2585@nat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