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미파 또래상담반…응원의 말, 레모나 증정
[투데이충남 태안/이지웅 기자] 태안고등학교 ‘또래미파 또래상담반’은 태안고 2,3학년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코로나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로를 응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상담반 27명의 학생들은 등교시간을 활용해 코로나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학교생활에 힘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친구들아 힘내자 우리모두 파이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직접 제작한 캠페인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교직원 및 2,3학년 학생들에게 응원의 말과 레모나를 증정했으며, 캠페인은 마스크 착용 및 개인 간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실천하고 레모나를 배부하는 학생은 비닐장갑을 착용하는 등 코로나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심신이 지친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다.
태안고등학교 또래미파 또래상담반은 거리두기 정책으로 학생 수 2/3 등교로 인해 온라인으로 등교한 1학년 학생들을 위해 오는 16일 등교시간에 2차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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