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클라이밍, 하키놀이 등 통합적 공간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 기자] 공주 교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5세 유아들의 발달에 적합한 행복공간 ‘차오름’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차오름은 ‘박차고 힘껏 날아오르는 기상을 지니다’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나라 말로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행복공간은 도전정신을 키워줄 수 있는 실내클라이밍, 체력을 키워주는 농구대,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하키놀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동화속 작은 성과 다문화놀이 체험실, 대근육발달을 위한 놀이교구, 감정과 정서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넓은 무대, 각종 시청각 시설 등을 갖췄다.
또한 유아는 물론 초등학생들까지 신체활동 및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공간으로 이뤄졌다.
김순호 원장은 “유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놀이공간이 확보돼 유치원에서의 생활이 더욱 행복해지도록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