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초, 홍주초 특수학급 대상
[투데이충남 홍성/김경호 기자] 홍성도서관은 용봉초등학교, 홍주초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10회차씩 운영한 찾아가는 책놀이 친구 독서 프로그램이 많은 호응을 얻으며 종료됐다고 밝혔다.
홍성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책놀이 친구는 특수학급으로 찾아가 오감으로 체험하는 책 읽기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두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하고 그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한편,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담당교사는 “개인차가 매우 크고 다양한 학생들이 구성된 학급임에도 학생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수준에 맞는 수업을 진행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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