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587대 농기계 긴급 수리
[금산], 587대 농기계 긴급 수리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0.08.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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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지역…보완수리 진행 중
침수피해지역 농기계 순회수리 모습 / 금산군 제공
침수피해지역 농기계 순회수리 모습 / 금산군 제공

[투데이충남 금산/이지웅기자] 금산군이 관내 수해지역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침수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 중이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민관합동 침수농기계 긴급 순회수리에는 농촌진흥청, 충남농업기술원, 충남시군농업기술센터, 충남농협농기계기술자협의회, 제조업체 등 6개 기관 90여명과 합동으로 241농가 587대의 농기계를 긴급 수리했다.

이번 긴급 수리를 통해 총 3092만 원의 수리비 경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군은 지난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마을별로 순회수리반을 편성해 제원면 천내2리, 부리면 어재리·방우리, 남일면 신천2리 등 4개 마을을 방문해 보완수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용담댐 방류로 큰 피해를 입은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이번 긴급 수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 보완 수리를 통해 농가의 근심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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