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천안/조호익 기자] 천안시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8일 ‘든든한 한끼 밑반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부담,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행복키움지원단이 직접 조리·전달해 건강개선 및 근본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불당동 백년불고기와 신청춘찜닭에서도 밑반찬 지원에 동참했으며 반찬 전달은 코로나19 예방 및 폭염건강수칙 등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있는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미화 단장은 “반찬을 맛보며 감사의 말을 건네주는 이웃들을 만나며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행복밥상이 풍성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택 불당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행복키움지원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항상 우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불당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조호익 기자cnwn8899@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