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천안/조호익 기자]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태조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천안 연세하임산부인과로부터 지난 18일 청소년희망기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태조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집중호우 피해 긴급 돌봄 운영 관련 청소년들의 간식비와 특별 프로그램 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손창환 대표원장은 “수해와 코로나19로 긴급 돌봄이 운영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조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시가 지원하며, 다자녀가구 및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습지도·생활지도·상담·급식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조호익 기자cnwn8899@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