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병천면 피해 작물 수거·농가 환경정비 등
[투데이충남 천안/조호익 기자] 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천안지역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를 찾아 지난 12일부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엔 12일부터 이틀간 총 11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천안시 북면 소재 오이, 애호박 등 재배 농가를 찾아 하우스 피해 작물을 수거하고, 병천면 농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가경신 교육장은 “우리지역 농가가 하루라도 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 며“어려운 작업 여건 속에서도 사랑 나눔, 봉사실천이라는 공직자로서의 덕목에 빛을 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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