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11명 자립멘토 참여
[투데이충남 천안/조호익 기자] 천안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10일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JOB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JOB서포터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 및 직업 교육 훈련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총 11명의 자립멘토가 구성돼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를 위한 △실물경제체험 △직업체험 기관방문 △자립멘토링(일일인턴십) △모의면접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미원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에 멈추지 않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아울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천안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자립 멘토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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