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10월 말까지
[투데이충남 금산/송인승기자] 금산군은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오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가구조사를 비롯해 건강행태, 예방접종, 사고 및 중독 등 총 18개 영역 142개 조사문항으로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한 1:1 면접조사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대상자는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890명이며 방문 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대한 안내문을 우편으로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의거 군민들의 건강수준 등을 파악한다”며 “지역 건강정책 수립을 위해 필수적인 조사인 만큼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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