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정보고등학교가 배드민턴부가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김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실시된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서 당진정보고 배드민턴부는 2019년에 이어 매원고등학교와 결승전 매경기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1대3으로 패배해 작년에 이어 아쉬운 준우승을 거뒀다.

김주영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훈련이 어려웠음에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2020년도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배드민턴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계속되는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항상 건강한 몸상태를 유지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3학년 김순현 학생은 “작년에 이어 우승을 놓쳐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다음 시합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팀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영민 기자puruns@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