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군과 (재)백제고도문화재단은 6월부터 7월말까지 실시한 ‘연꽃해설사 양성 및 운영’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30일 수료식을 가졌다.
연꽃해설사 양성 및 운영사업은 부여의 대표적 축제인 ‘연꽃 축제’및 관광객에게 연꽃에 대한 깊이있는 해설로 백제 고도와 문화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한 교육생은 “이론교육을 받고 전남 무안 회산백련지, 전주 덕진공원을 현장 답사하면서, 부여 궁남지 연꽃 단지를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연꽃해설사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오는 9일까지 궁남지에 현장 배치돼 연꽃 해설사로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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