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까지…총 3300만원 혜택 예상
[투데이충남 금산/송인승 기자] 금산군이 당초 이달 말까지로 예정된 농기계 임대료 50%감면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적기영농 추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한 농기계임대로 50%감면은 4개월 동안 진행되며 834농가에 총 1400만 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을 통해 올 한해 2300농가에서 총 33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것이 예상 된다”며 “앞으로 농업인의 경비절감과 사기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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