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전국 육상 4개 대회서 금빛 질주
[당진]시, 전국 육상 4개 대회서 금빛 질주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07.29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민재 원당중학생, 원반, 포환던지기도 1위
박민재 학생 육상대회우승, 당진교육지원청
박민재 학생 육상대회우승, 당진교육지원청

[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당진 원당중학교 3학년 박민재 학생이 제48회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원반과 포환던지기 모두 1위를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2020년에 개최된 4개의 전국 육상대회에서 4연속 2관왕을 달성하면서, 모든 금메달을 휩쓸며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

남중부 원반, 포환던지기의 유망주인 박민재는 경상북도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25일 열린 남자중학교부 포환던지기 결승에서 19m 54를 던지며 1위에 올라섰다. 27일에는 남자중학교부 원반던지기 결승에서 61m 40의 기록으로 2위와 무려 6m 79 차이를 내며 거뜬하게 1위를 하였다.

박민재 학생은 “더운 여름에 훈련하느라 힘들었지만, 매번 결과가 좋게 나와서 뿌듯하다"며 "항상 도움을 주시는 김규식 감독님께 감사하고, 이번 경기에 멀리서 응원을 와주신 교장 선생님과 다른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집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시는 가족들에게도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