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밥상머리 교육 챌린지
[공주]교육지원청, 밥상머리 교육 챌린지
  • 석용현 기자
  • 승인 2020.07.26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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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0일까지, 가족 간 유대 강화 등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 기자] 공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 19로 위축된 학부모교육 대안으로 비대면 온라인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인성교육 ‘밥상머리 교육 미션 챌린지’ 사업을 내달 1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학생이 있는 가정 대상으로 진행한다.

밥상머리 교육은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통해 가족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먹고 정리하며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부모-자녀간 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주교육지원청 밥상머리 교육 미션 챌린지는 밥상머리 교육 실천 지침 10가지를 바탕으로 내달 10일부터 30일까지 3주 동안 주 1회 온 가족이 둘러앉아 집에서 식사하는 행복한 사진 한 장을 카카오톡채널 공주학부모지원센터 채팅하기에 업로드 하고 3주 동안 3번 사진올리기 완료 시 ‘미션 성공’으로 학부모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학부모사업은 코로나 19 극복 ‘온 가족 밥상머리 교육 활성화’로 긍정적인 가족 기능을 회복하고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식사하면서 가족 사랑과 부모-자녀 간 대화를 증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백옥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19 상황에 맞춘 적합한 학부모교육을 다방면 으로 모색하여 추진하고자 하며,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녀교육 역량강화에 힘쓰도록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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