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농업인 애로사항 논의
[세종] 농업인 애로사항 논의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0.07.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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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13개 농업인단체장과 간담회

[투데이충남 세종/이지웅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3개 농업인단체장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중장기 농업발전 방향과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사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해법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에서는 △유해야생동물 포획량 확대 △한우농가 퇴비처리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등 사전에 접수된 16개 과제에 대한 주관 부서의 검토결과를 토대로 의견을 나눴다.

도농복합시인 세종시 특성에 맞게 농가인구 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경쟁력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과 여건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방향전환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농업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세종시 농업도 한국형뉴딜, 그린뉴딜에 걸맞은 농업과 도시민과 함께 하는 농업으로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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