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
[투데이충남 보령/김보현 기자] 대천동대초등학교는 6일부터 10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책 읽는 문화를 형성하고 학생들의 꾸준한 독서 습관을 갖도록 아이플러스 독서인문소양주간을 운영했다.
전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들과 함께 책을 읽은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가족독서신문 만들기, 책을 이용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는 책 읽는 동대인 콘테스트, 인구교육 추천 도서에 대한 기대평이나 감상평을 쓰는 인구도서 한 줄 감상평, 학교 도서관에는 없지만 읽고 싶은 책 작성하는 희망도서 책 드림, 학급문고로 인구교육 도서 대출하는 찾아가는 인구 도서를 운영했다.
학년별 교육활동으로는 1학년은 책을 읽고 마음에 드는 인물로 만드는 관절 인형 만들기, 2학년은 주인공에게 엽서쓰기, 3,4학년은 책 제목으로 글짓기, 5,6학년은 시를 인구관련 주제로 바꾸어 쓰고 시화 꾸미는 시화전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한희주 학생은 “책 드림을 통해 도서관에 꽂혀있는 책이 아닌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다니 도서관의 주인이자 책의 주인이 된 것 같고 내 책이라 생각하니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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