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차량 이용
[투데이충남 예산/이예슬기자] 예산 임성중학교는 지난 1일 자체 소방훈련의 날로 지정해 화재예방 교육과 소방훈련 이동 체험차량을 통해 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교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를 가정해서 모든 교직원과 학생이 대피 훈련을 하고 소방훈련 이동 체험차량을 이용해 예산군에서 처음 실시한 훈련으로 차량 내 설치된 부스에서 체험을 했다.
강진의 지진 강도에서 가스 불을 일단 끄고 책상 안으로 들어가 방석을 이용해 머리를 보호해야 하며, 불이 난 상황에서 비상구를 열고 자욱한 연기 속에서 어떻게 탈출하는지 익히는 체험이다.
학생은 “강진 체험할 때 너무 심하게 흔들려 무서웠고 연기까지 마셔서 실제 체험하는 것처럼 실감난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차량은 군에서 임성중학교가 첫 테이프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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