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인공지능 활용 로봇교육
[공주]교육지원청, 인공지능 활용 로봇교육
  • 석용현 기자
  • 승인 2020.06.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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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분야 직무연수 초·중등교원 15명 대상
인공지능 기초 직무연수 모습. 공주교육지원청 제공
인공지능 기초 직무연수 모습. 공주교육지원청 제공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 기자] 공주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AI) SW코딩 로봇축구 역량 강화’ 특수분야 직무연수가 29일 공주교동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초·중등교원 1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의 내용에는 기존에 활용하던 SW교육 도구(스크래치)뿐만 아니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구글 블록리와 AI 플랫폼인 IBM Watson 등을 활용해 실질적인 인공지능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백옥희 교육장은 “로봇은 4차산업혁명의 키워드인 융합과 연결을 가장 잘 대변하는 핵심 기술이고, 학생들에게 로봇축구 경기를 통해 협동심과 의사소통능력,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바쁜 현장속에서도 연수를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기본 이론을 얘기하면 지루하기 쉬운데, 로봇을 조립하고 이를 활용해 로봇축구 경기에 직접 참여하여 재미있었다. 로봇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에 도전함으로써 호기심으로 바뀔 것 같다. 먼 거리에서 온 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더 열심히 공부해 인공지능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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