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포스트 코로나 여행문화 풍경을 바꾸다
[기획] 포스트 코로나 여행문화 풍경을 바꾸다
  • 석용현 기자
  • 승인 2020.06.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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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는 바람을 타고 다니며 지구촌을 바꾸고, 더 나아가 사람들의 문화 트렌드를 혁명적으로 뒤집어 놓고 있다.

특히 개인화된 여가 문화가 새로운 씨알의 문화로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물결은 국민의 여가문화와 농촌관광에 대한 관점을 바꾸고, 농촌관광에 접근하는 행동과학을 바꾸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국의 농촌관광에는 전통적인 생활문화가 많이 활용되고 농촌주민의 생활문화를 소재로 하는 농촌관광은 현대인들의 여가문화로 중요한 가치를 발휘하고 가족중심 체험관광이나 어린이를 비롯한 청소년 체험학습관광으로 선호되는 여행상품이 되어 왔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하는 농촌지역의 먹거리 체험 관광과 전원적인 농촌생활을 테마로 하는 생태관광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 등은 농촌관광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관광의 유인력으로 작용하였다.  한편 문화의 시대에 있어서 국민의 여가생활은 가장 핵심적인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시각에서 본 주필은 접근하여 포스트 코로나 여가 문화의 패턴을 예측하여 보고, 그 대안정책을 각 지방정부에 제언해 보고자 한다.

이제 코로나 19 이후 현대인의 삶은 새로운 여가문화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여가문화 속에는 농촌관광이 “나 홀로 관광”으로서 중요하게 다루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최근 농촌 지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이 현대인의 여가문화로 충분한 활용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각 지방정부마다 많은 노력이 경주되고 있는 시점에서 농촌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농촌관광자원에 대한 선택과 집중의 정책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더욱이 문화의 가치를 중요시 하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여가문화의 핵심적인 공간활용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농촌자원의 지속가능한 관광으로서의 가능성은 친환경적인 생태문화를 비롯하여 농촌의 일상적인 생활문화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국민의 여가문화가 가질 수 있는 연관성을 농촌관광에 연계하여 좀 더 콘텐츠를 개발 확대하고 현대인의 생활공간인 도시생활 속에서 여가문화를 생태적인 농촌문화와 연계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농촌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창의적인 접근과 혁신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의미에서 농촌관광자원이 농촌문화 속에 내재 되어 있는 지속가능한 현대 여가문화의 가능성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포스트 코로나 19 시대 여가 트렌드를 이끌 핵심 키워드를 진단하는 미래예측 관광트렌드를 제언해 본다.

본 주필의 문화관광 분야의 전문가적 관점에서 예측되는 포스트 코로나 문화관광 핵심 키워드는 Δ전원적인 별장형 스페셜 농촌관광과 특급 호텔형 도시관광(Supreme) Δ언택트 VR 관광 여행상품 트렌드 부상(Untact) Δ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와 선호도 중심의 개인화된 여가 선호(Private) 관광 Δ도시와 농촌의 유니크 체험형 레저문화 증가(Experience) Δ국민의 여행 심리 반등(Rebound) 현상 등이 새로이 부상할 것으로 예견된다.

먼저, 전원적인 별장형 스페셜 농촌관광과 특급 호텔형(Supreme) 도시관광이 인기 있는 포스트 코로나 관광여행상품으로 예견된다. 그동안의 패키지 해외여행과 단체관광 중심에서 이제는 나 홀로 여행하고 즐기는 스페셜 여가 문화의 도래를 예견해 볼 때, 관광패턴이나 국민 여가문화의 트렌드도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시대적 포스트 코로나 여행 물결을 추구할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개인 간의 접촉 최소화로 언택트(Untact) 서비스에 대한 수요 역시 급부상하고 있어, 관광이나 여가문화에 있어 비대면 상품이 선호되고 각광받는 시대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시각은 교육부의 VR 체험학습 교육관에 대한 정책, 전국의 모든 학교에 VR 체험 교육관 시설의 구축이라는 정책의 방향에서 예견되고 있다.

셋째, 인간의 다양한 욕구와 선호도 중심의 개인화(Private)된 여가를 선호하는 추세가 반영되는 여가문화와 관광트렌드가 증가할 것이다. 코로나 19 이후 상대적으로 타인과의 접촉 가능성이 낮은 농촌지역의 전원형 스페셜 단독숙박이나 단독형 펜션의 이용이 증가할 것이다. 예를 들면 글램핑, 풀빌라처럼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이 가능한 숙소들이 여행문화의 높은 선호도를 반영하는 새로운 뉴 컬쳐 관광을 이끌어 갈 것이다.

넷째, 의미 있는 경험(Experience)을 중시하는 도시와 농촌의 유니크 체험형 레저문화 증가(Experience) 트렌드 현상이 새로운 여가관광 문화의 물결을 이루는 현상이 예견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가 공간과 관광 활동의 제약이 커지면서 단순 관람보다는 소규모 체험형 레저 활동이 인기를 끌 수 있는 트렌드로 예견되고 있다.

특히 취미∙여가 활동, 원데이 클래스 등 직접 체험 가능한 레저 상품의 이용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여가 문화의 동력이 될 것으로 예견된다.

끝으로 국민 여행시대의 자유화에 대한 코로나 이후 여행심리는 빠르게 반등(Rebound)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되면 여행수요가 다시 급등할 것으로 예측되는 전제하에 새로운 여행자 소비에 대응하는 포스트 코로나 여행관광 상품의 개발과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정리하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행의 선택폭이 좁아지면서 안전하면서도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도시관광이나 농촌관광의 개인별 여행객이 증가하는 경향에 대비하는 포스트 코로나 여행관광 정책의 대응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이에 대비하는 문화관광정책이 수반되길 기대한다. 왜냐하면 삶의 질을 추구하는 여행하는 국민을 위한 관광정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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