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고서 진로교육·로봇 체험 위주
[투데이충남 서산/이지웅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서산여고에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SW·AI교육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주제로 ‘공대여학생들’자율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 로봇 체험 위주로 실시됐다.
지원청은 충남도교육청 지정 올해 4차 산업혁명교육 중점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인공지능과 동고동락(同考同樂)으로 펼치는 미래 교육’으로 함께 상상하며 생각하고, 함께 즐기고 나누면서 미래를 배우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인공지능(AI)의 역기능을 방지하기 위한 사람 중심의 AI교육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찾아가는 SW·AI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직접 휴머노이드 로봇을 이용해 모션을 제작하며 SW·AI교육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졌다. 또 질의·응답을 하면서 궁금했던 지식과 새롭게 알게 된 사실 그리고 원래 알고 있었던 지식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단순히 적응하는 것에 만족하기보다 변화를 이끌어가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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