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서천/류신 기자] 서천 한산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린이용 면 마스크를 제작, 한산초등학교 전교생 42명에게 전달했다.
면 마스크 제작에는 한산사랑후원회,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 한산면의 도서관인 북적북적북카페 회원 10여 명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평소 북적북적북카페를 자주 이용하는 한산초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100여 장을 제작했다.
제작한 마스크는 지난 25일 온종일돌봄센터에서 진행된 ‘서천군 주요 정책 현장 체감’ 행사 전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학부모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산초에 전달됐다.
마스크는 한산초와 병설유치원 전교생에게 2장씩 배부할 예정이다.
한상일 면장은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 내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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