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부동산중개업소 점검
[계룡], 부동산중개업소 점검
  • 송인승 기자
  • 승인 2020.05.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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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말까지 49개소 대상

[투데이충남 계룡/송인승기자] 계룡시가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등록된 49개소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내달 말까지 △자격증 대여 및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수수료 과다 수수 행위 △거래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보관 여부 △중개사무소 등록증, 중개보수 요율표 등 게시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점검결과 공인중개사법, 부동산 실거래법 등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 처분 및 형사고발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불법 중개행위에 대해 지도‧점검함으로써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무자격 및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는 분쟁 발생 시 법적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하므로 반드시 등록된 부동산중개업소를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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