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소방안전대책 성료
[공주]소방서, 소방안전대책 성료
  • 석용현 기자
  • 승인 2020.05.26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 마을 경로시설 59개소
소방안전대책 추진 모습 / 공주소방서 제공
소방안전대책 추진 모습 / 공주소방서 제공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기자] 공주소방서는 봄철 특수시책으로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농촌마을 경로시설 59개소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2007년도 농촌마을 경로당에 설치된 공용 소화기 함이 녹슬고 변색 되어, 공주시 경로장애인과와 업무 협의 예산을 지원 받아, 녹슬지 않는 스테인레스 재질로 모두 교체했으며, 소방서에는 충압 불량 등 소화기를 파악해 300여개를 교체 정비했다.

또한 경로당 내부에는 화재발생시 사용할 수 있는 투척용소화기와 각 방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으며,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설치한 소화기, 감지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CPR)을 교육시켰다.

또한 농촌 지역 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시간대(15:00~18:00)를 파악해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배부, 마을 방송을 실시하고,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원거리 농촌마을 경로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은“앞으로도 공주시가 추구하는 국제안전도시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재로 인한 대형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