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中企 세라믹 건설소재 지원 '성공'
[천안]시, 中企 세라믹 건설소재 지원 '성공'
  • 이상학 기자
  • 승인 2020.05.12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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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세라믹기술원, 건설소재 사업 추진
천안시 지원으로 주식회사 마이테크가 개발한 누수·누액 센서와 시스템과 설치 모습. 천안시 제공
천안시 지원으로 주식회사 마이테크가 개발한 누수·누액 센서와 시스템과 설치 모습. 천안시 제공

 [투데이충남 천안/이상학 기자]  천안시가 국책연구기관과 협업지원사업을 통해 건축물의 화재, 누수감지용 센서와 통합관리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식회사 마이테크에 지난해 천안시 세라믹 건설소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지원사업을 통해 마이테크가 개발한 건축물 화재 및 누수·누액 감지용 센서와 센서를 통합 관리하는 관리시스템은 액상 화학물질에 의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짧은 시간에 신속히 사고를 감지해 대응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지난 2018년 7월 법인을 설립한 마이테크는 사파이어(Sapphire) 윈도우·응용 제품, 쿼츠(Quartz) 소재·응용 부품, 광학용 렌즈 ·부품, 광학 코팅 제품 등을 고객 사양에 맞춰 개발과 생산·판매하는 중소기업이다.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장에서 누출 사고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화학물질 관련 사고는 짧은 시간에 인적·물적 피해 및 환경을 오염시키며 큰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에 액상 화학물질 사고를 조기에 신속히 감지해 대응할 수 있는 누수·누액 감지용 센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이번에 개발된 제품이 산업현장에서 도입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된 누수·누액 센서와 시스템은 국내 대표 대기업인 S사와 O사 등에도 이미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테크 측은 올해 관련 제품 신규 매출액 15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있다.

 마이테크 관계자는 “천안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기업 경쟁력 향상에 큰 밑거름이 됐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지역 세라믹산업 성장 및 강소 중소기업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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