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금산/이지웅기자] 금산교육지원청은 6일~14의 기간중에 개학연기에 따른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다양한 특별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지원의 세부내용으로 더봄학생 가정 및 각급 학교의 긴급 돌봄교실을 방문해 맞춤형 학습자료 및 교재교구, 손소독제, 간식을 제공하는 등 가정과 연계한 학습지원과 생활지도에 나선다.

또한 오는 9일에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지원 활동으로 금산경찰서와 학부모가 함께 더봄학생 가정을 방문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예방을 위해 건강과 안전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양정숙 교육장은“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원격수업과 학생상담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습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며, 지속적인 가정연계지도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웅 기자apple2585@nat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