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주민자치회
[투데이충남 예산/이예슬 기자] 예산 국일건설은 지난 2일 덕산면 주민자치회에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식료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외부 활동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뤄진 것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지역 내 중증장애인, 고령의 독거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약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현옥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물품을 준비했다”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산면 주민자치회는 덕산면 행정복지센터, 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 단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면 마스크와 세정제 등을 함께 전달하며, 건강관리 여부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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