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中 우호도시, 시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세종]中 우호도시, 시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0.04.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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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성, N95 의료용 마스크 2000장
구이저우성 마스크 기증 사진. 세종시 제공
구이저우성 마스크 기증 사진. 세종시 제공

 [투데이충남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구이저우성(貴州省)은 지난 1일 코로나 긴급 구호물품을 보내왔다.

 전달받은 구호물품은 1000만원 상당의 N95 의료용 마스크 2000장과 일회용 외과 의료용 마스크 1만장이다.

 지난 2016년 우호도시로 관계를 맺고 있는 구이저우성은 방역 물품과 함께 ‘세종시의 코로나 방역에 힘을 보태고자 방역 물품을 전달한다’는 서한도 보내왔다.

 이춘희 시장은 “국내 방역물품 수급여건이 안 좋아 우호도시를 돕지 못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구호물품을 보내준 데 대해 깊이 감사하며, 긴급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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