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자봉센터, 면 마스크 제작
[논산]자봉센터, 면 마스크 제작
  • 홍석민 기자
  • 승인 2020.04.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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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계층 우선 보급
면 마스크 제작 모습 / 논산시 제공
면 마스크 제작 모습 / 논산시 제공

 

[투데이충남 논산/홍석민기자] 논산시자원봉사센터가 관내 시민들을 위한 직접 필터 교체형 수제 면 마스크 제작 봉사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부족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많아 면 마스크를 제작해 나눠주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재봉 기술을 가진 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면 마스크 제작 봉사에는 12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2일까지 총 2천개의 면 마스크를 제작 완료했다.

제작된 면 마스크는 관내 의료취약계층 등에게 우선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김윤진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마스크 제작에 나선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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