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선영푸드, 초코스틱 나눔
[천안] 선영푸드, 초코스틱 나눔
  • 조호익 기자
  • 승인 2020.03.30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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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에 800만원 상당
천안시 동남구 ㈜선영푸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6일 초코스틱 166박스(800만원 상당)를 목천읍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 동남구 ㈜선영푸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6일 초코스틱 166박스(800만원 상당)를 목천읍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천안시 제공

 [투데이충남 천안/조호익 기자] 천안시 동남구 ㈜선영푸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6일 초코스틱 166박스(800만원 상당)를 목천읍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선영푸드는 땅콩·크런키쿠키 등이 토핑된 초코스틱을 생산하는 업체로, 크라운제과, 롯데제과, 국내 편의점에 납품하고 일본, 중국 등에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정현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개학 연기, 돌봄기관 휴원이 계속되고 있다”며, “아동들이 집에 있으면서 답답함을 느끼고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관희 목천읍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특성상 아이들이 있는 저소득 계층이 많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초코스틱은 목천읍 관내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자녀가정을 포함한 동남구 8개 읍면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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