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휴업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위한 합동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청정 부여 지키기에 힘을 쏟고 있다.

합동 순찰팀은 부여교육청 학생생활지도상임위원회 체육인성팀 및 관내 학교 학생생활지도부장으로 구성해 Wee센터, 부여경찰서, 청소년 상담센터에서 4인 1조씩 순찰조를 구성해 매일 오전과 오후 2회 실시하고 있다.

순찰조는 학생들에게 손 청결 및 마스크 착용 등에 대해 안내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부여교육청, Wee센터 등에서 예비용으로 준비한 보건용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학중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처럼 묵묵히 활동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knh3867@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