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차원
[충남투데이 예산/이예슬기자] 예산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감염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부속기관인 예산도서관, 예산학생수영장의 무기한 휴관을 결정했다.
예산도서관과 예산학생수영장의 휴원 결정은 코로나19 감염증 유행이‘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예산교육지원청 감염병 대책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휴관기간은 무기한으로 코로나19 진정상황에 따라 재개관을 결정할 예정이며, 예산도서관 도서대출·열람실·평생교육프로그램·도서관 봉사활동 운영 등 도서관 이용도 중지된다. 다만 도서관 1층 로비의 무인반납기를 통해 반납은 가능하고, 예산학생수영장도 이용이 전면 중지된다.
방규일 행정과장은“예산도서관과 예산학생수영장은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서 감염증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부득이 휴장함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휴관기간 동안 철저한 방역·소독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으로 개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영 재개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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