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공익직불제 시행 업무분담 회의
[부여]군, 공익직불제 시행 업무분담 회의
  • 김남현 기자
  • 승인 2020.02.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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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혼선 최소화 및 제도 안착 위해 노력

[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올해 5월부터 시행되는 공익형직불제와 관련, 소농직불 제도가 신규 도입 돼 부여군이 지난 17일 기관별 업무분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업시행 초기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사업시행 주관기관인 농산물품질관리원을 비롯해 군 등 20여명의 업무관련 공무원이 참석해 사업내용 및 일정을 공유하고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면서 제도를 안착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직불 신청 시 혼선을 최소화하고 지자체의 업무경감을 위해 기존 통합접수(경영정보변경+직불신청)방식에서 분리 접수(선 경영정보 변경→ 후 직불사업 신청)방식으로 변경하고, 지자체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효율적 업무분담으로 협업체계를 유지하는 등 기관별 역할을 공유했다.

향후 주요 추진일정으로는 경영정보변경등록신청서 배포(2월말), 경영정보신청서접수 완료(3월말), 직불신청서 배포(4월말), 직불신청서 접수 완료(5월말)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준비단계에서부터 시행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정력을 동원, 공익형직불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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