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관계없시 무료가틍
[충남투데이 홍성/김경호 기자] 홍성군이 조양문 ~ 홍성의료원 구간(1km)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군민 무선인터넷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13일 군은 효율적인 무선인터넷 구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양문부터 홍성의료원까지의 시범구간에 단말기 4대를 설치했다.
공공 와이파이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와이파이 설정에서 선택하면 인증절차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무선인터넷 환경개선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농어촌 버스차량 48대 전체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지원하고, 홍주읍성 외 7개소의 관광지에 공공와이파이 단말기를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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