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1대당 500만원 정액 지원
[충남투데이 논산/홍석민기자] 논산시가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총 사업비 1억 4000만 원을 확보해 선정 기준에 따라 총 28대에 대한 신차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차량 1대당 500만원으로 정액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 내 2011년 12월 31일 이전 차량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이다.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등 지원을 받았거나 국공립 시설 직영 차량은 제외된다.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접수된 신청자 중 우선순위(유상운송허가차량, 차령이 오래된 차량 순)에 따라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환경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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