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부여/김남현 기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클럽 아너소사이어티 충남1호 회원으로 등록한 바 있는 부여군 소재 혜성당한약방 이훈구 원장이 경자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쌀(10kg) 1000포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충남44호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배우자 최영희 씨도 동반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 전했다.

이훈구 원장은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2009년부터 매년 쌀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정성스런 마음으로 직접 구매한 햅쌀을 기탁,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 원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knh3867@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