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야외스케이트장서 명절증후군 '훗훗'
[세종] 야외스케이트장서 명절증후군 '훗훗'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0.01.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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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까지…24~27일 무휴 운영
마술쇼·전통놀이 체험등 이벤트 실시
세종시청 앞 야외스케이트장 전경. 세종시 제공
세종시청 앞 야외스케이트장 전경. 세종시 제공

 [충남투데이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시청 앞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설 당일인 25일만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

 이 기간동안 야외스케이트장 주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얼음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마술쇼, 풍선아트쇼 등 특별이벤트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전통민속놀이 체험,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스케이트, 썰매 등을 즐기다보면 명절 때 쌓인 스트레스도 날리고 건강에도 좋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야외스케이트장은 지난달 21일 개장 이래 지난 19일까지 3만 90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했고, 내달 1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1회 90분에 2000원이며, 상생협약을 맺은 공주시민은 50% 할인된 1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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