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겨울방학 교육지원 호응
[예산]교육지원청, 겨울방학 교육지원 호응
  • 석지후 기자
  • 승인 2020.01.20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장용 교육장, “학습부진 원인 진단해 초기지원 강화 예정”

[충남투데이 예산/석지후기자] 예산교육지원청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내세운 가운데 겨울방학을 맞이해 기초학력 미달학생에 대한 교육지원으로 학교 현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은 관내 초등학교 2개교 10명의 한글 미해득 및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대상으로 2주간에 걸쳐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을 지도했다. 특히 학교지원센터 수업지원 교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1대1로 집중지도함으로써 큰 효과가 기대된다. 학기중에 교과수업과 업무 부담으로 인해 기초학력 미달학생 지도에 어려움을 겪던 학교 현장에서도 크게 반겼다.

김장용 교육장은“예산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급-학교-교육지원청으로 이어지는 3단계 진단 및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학습부진 원인과 수준을 진단해 그에 따른 초기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