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음악역량↑
[충남투데이 아산/조정일 기자] (재)아산문화재단은 내달 13일과 14일 교원연수원에서 아산온궁오케스트라 동계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꿈의 오케스트라 동계 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루어지게 됐다.
아산시와 삼성전자 TSP총괄이 함께 하는 아산온궁오케스트라 단원 및 주 강사 등 60여 명이 참석하는 이 동계캠프는 합주 및 파트연습을 통한 음악적 역량 강화와 레크리에이션, 음악치료, 연극 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정서를 함양하고, 단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아산온궁오케스트라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사업의 지역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창단했다.
자립화 과정에 접어든 2016년부터는 삼성전자 TSP총괄의 후원으로 보다 나은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받고 있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49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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