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콘서트 ‘책과 음악이 있는 밤’
인문학콘서트 ‘책과 음악이 있는 밤’
  • 석지후 기자
  • 승인 2016.11.24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안도서관, 윤성근 작가·서율 초청

 태안도서관(관장 안홍원)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태안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2016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인문학콘서트_책과 음악이 있는 밤’ 행사를 오는 11월 30일 수요일 저녁 7시에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대표인 윤성근 작가와 책으로 노래하는 밴드 ‘서율’을 초청하여 ‘나는 이렇게 읽습니다.’란 주제로 작가 미니 강연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인문학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성근 작가의 주요 작품으로는 『나는 이렇게 읽습니다(2016)』, 『탐서의 즐거움(2016)』, 『내가 사랑한 첫문장(2015)_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컨텐츠 선정』, 『마음의 양식(2015)』, 『책이 좀 많습니다(2015)』, 『헌책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2013)』, 『심야책방(2011)_문화관광부 우수문학도서 선정』 등이 있다.

 공연팀 ‘서율’은 2008년 결성되어 현재까지 정규2집 앨범<그랑투르:바람과 길과 눈>(2015)을 발표했고, 장르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공연을 통해 문학적 감성으로 노래하는 밴드로 각광받고 있으며, MBC<TV문화사색>,<한겨레>,<조선일보>등 유수의 언론에서 주목 받으며 음악계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참가신청은 11월 28일까지 전화 및 방문 선착순 접수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41-674-1369, 675-7335)로 문의하거나, 태안도서관 홈페이지(http://www.ta-lib.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