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쓰레기 없는 쾌적한 설 명절 만든다"
[세종] "쓰레기 없는 쾌적한 설 명절 만든다"
  • 윤영상
  • 승인 2020.01.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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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연휴 전 가로청소 등 실시

 [충남투데이 세종/윤영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명절 기간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설 명절 쓰레기 관리대책에 따라 연휴 이전과 이후에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연휴 기간 중에는 설날인 25일과 이튿날인 26일을 제외한 나머지 날에는 쓰레기를 수거한다.

 또,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이전에는 BRT승강장, 버스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주택지 취약지를 대상으로 시 직영 및 민간대행업체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쓰레기 수거 및 가로 청소를 실시한다.

 읍·면·동별로는 자치위원회 및 사회단체와 협력해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과 ‘내 집 앞, 내 상가 청소하기 캠페인’을 전개해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중에는 책임(권역)동, 청소대행업체, 자원순환과가 참여하는 생활쓰레기 상황반을 운영하고, 쓰레기 기동처리반(5개조 15명)을 가동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정찬희 자원순환과장은 “주민들께서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설 명절에 음식물이 남지 않도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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