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까지 접수...12개 사업 23농가 선정
[충남투데이 계룡/홍석민기자] 계룡시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 품질향상 등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 정밀 농업, 이상기후 변화에 따른 원예작물 안전생산 등을 목적으로 12개 사업에 23농가를 선정해 1억 2000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외부환경 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액 공급 △스마트폰 활용 시설하우스 원격제어 시스템 △새 소득 작목 아스파라거스 재배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 시설설치 등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 및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분야별 대상 작목을 재배하거나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 및 단체로, 이달 29일까지 농기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기센터는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별 현지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계룡시 농업산학 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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