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명, 이달 말까지 행정업무 체험
[충남투데이 당진/김남수 기자] 당진시가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36명을 최종 선발해 근무를 시작했다.
대학생들이 시정 체험을 통해 사회 적응 능력을 배양하고 경제적인 자립을 실현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공직사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선발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근로계약서 작성, 근로조건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거주지 및 전공 등을 고려해 각 부서에 배치했다.
대학생들은 이달 31일까지 16일간 배치부서에서 행정사무 보조, 민원 안내, 현장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홍장 시장은 대학생들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경험하고 배우는 것이 여러분의 발전과 미래설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총 271명이 신청했고 36명을 최종 선발해 7.5: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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